Roar
정국지민으로 그런 거..
락히
2014. 9. 27. 05:40
짐니야 이건 좀...^^; 토니가 봤으면 레알 기절했을 듯 ㄱㅇㅍㄹㄴ 찍은 줄 ㅇ라고 ㅋㅋㅋ
내가 손이 좀 쓸만 했으면 그림을 그렸을텐데 그런 건 없지.. 쩝..
정국지민이라면 역시 정국이를 아낌없이 예뻐하고 사랑해주는 지민이랑 그런 지민이에게 튕기지만 그래도 형이 좋은 아기 정국이..ㅎㅎ.. 지민이 샤워하고 나오는데 몸이 너무 좋아서 빤히 보다가 괜히 자기 복근 한번 슥 쓸어내려보고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퉁퉁 붓는 거지. 지민이는 정국아 왜 기분 안좋아 하고 챙겨주는데 정국이는 지금 괜히 이유없지 지미니 형이 미워영..ㅋㅋㅋ.. 아 몰라 저리가 하고 밀쳐버리고 지민이는 ;ㅁ;... 하고 있구. 내가 모 실수했어? 하고 사근사근 거리면 정국이가 괜히 지민이 배 만지면서 형 복근.. 복근.. 그러고. 지민이는 당췌 얘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응 왜 그래 하고 어떻게든 소통의 창을 열어보고자 애쓸 거 같음.
담날부터 맨날 헬스장 뛰어가서 열심히 운동하는 근육 꿈나무가 되는 귀여운 꾹꾸기.. 근데 지민이는 시발 뭔 일인지도 몰라 별 관심도 없음.. 우와 정국이 운동하는 구나! 대견하다 우리 애기! 이래버리니 피끓는 십팔세 입에서 십팔 소리가 나올 수 밖에..